'인천 연수구~서울 삼성역' 구간에 2층 전기버스 달린다!

김낙현 | 기사입력 2021/04/22 [07:15]

'인천 연수구~서울 삼성역' 구간에 2층 전기버스 달린다!

김낙현 | 입력 : 2021/04/22 [07:15]

 

 

인천시 연수구와 서울 삼성역을 연결하는 광역버스 노선에 국산기술로 처음 만든 2층 전기버스가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운행된다.

 

21일 인천 연수구에서 환경부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국가 연구개발(R&D)로 개발된 2층 전기버스의 정식운행을 기념하는 개통행사를 열었다.

 

인천∼서울 광역버스 노선부터 단계적으로 투입될 2층 전기버스는 대중교통 중심의 광역교통망을 구축하기 위한 지원책의 하나로 국가 연구개발(R&D)로 개발됐다.

 

일부 지자체에서 차내 혼잡, 장시간 정류소 대기 등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한 번에 많은 승객이 탑승할 수 있는 2층 버스를 운행 중이나, 경유를 연료로 사용해 대기환경 문제를 유발하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정부는 경유를 사용하는 2층 버스의 대기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관 협업 방식의 국가 연구개발(R&D)을 진행했다. 초기단계부터 교통약자의 광역버스 이용 편의성을 고려해 저상버스 형태로 개발했다.

 

특히 384kWh의 대용량 배터리를 적용해 환경부 인증 기준으로 1회 충전 시 최대 447km를 운행할 수 있으며, 좌석 하단부 유에스비(USB) 충전단자, 차량자세제어장치, 전방충돌방지보조장치, 차선이탈방지경고장치 등 안전 및 편의성도 충분하게 갖추고 있다.

 

아울러 1층 공간 11석, 2층 공간 59석을 배치해 최대 70명이 이용할 수 있다. 휠체어를 이용하는 승객을 위해 1층에는 접이식 좌석 3개를 배치해 휠체어 2대를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주행거리가 길고 대부분 경유차량으로 운행되던 2층 광역버스에 전기버스가 처음으로 정식 도입된다는 것은 굉장히 고무적인 일”이라며 “앞으로도 광역버스처럼 국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차량에 전기·수소차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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