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ㆍ시흥 테크노밸리 공장 이주대책은 무엇인가?

배종석 | 기사입력 2021/05/04 [10:04]

광명ㆍ시흥 테크노밸리 공장 이주대책은 무엇인가?

배종석 | 입력 : 2021/05/04 [10:04]

 

광명ㆍ시흥 테크노밸리(TV) 공장 이주대책에 대해 의견을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달 30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정대운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을 비롯, 경기도 택지개발과, 광명시 도시개발과 관계 공무원과 경기주택도시공사 광명ㆍ시흥사업부 보상업무담당자들이 참석했다.

 

GH와 LH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광명ㆍ시흥 테크노밸리는 광명 가학동과 시흥 무지내동 일대에 조성되는 대규모 산업단지로 해당 구역 내에는 중ㆍ소규모의 제조업체들이 다수 입지해 있다.

 

GH 관계자는 "이주대책 수립 기준일에 대해서는 기존 공장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도 관계자는 "광명시, 사업시행자들과 논의해 빠른 시일 내에 기존 공장들의 이주대책 마련에 관한 기본방향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정대운 의원은 "해당 구역 내 기존 공장들의 이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이주에 따른 보상절차, 우선순위 분양 대상자, 이주대책 기준일 등 해결돼야 할 문제점들이 산적해 있다"며 "기존 기업들이 광명에서 생산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첨단산업단지 내 입주방안을 적극 검토해 달라. 적어도 6월에는 기존 기업들과 협의해 이주대책에 관한 기본방향이 정리돼야 한다"고 말했다./배종석 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효린, 스티비 원더와 10년 만에 재회한 사진 올려 '관심'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