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협 국회의원, 부천역곡지구 부동산거래신고법 위반 혐의 경찰 수사

배종석·여한용 | 기사입력 2021/06/17 [16:57]

김경협 국회의원, 부천역곡지구 부동산거래신고법 위반 혐의 경찰 수사

배종석·여한용 | 입력 : 2021/06/17 [16:57]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경협 국회의원(부천갑)이 정치인생 최대 위기를 맞았다. 부동산거래신고법 위반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17일 부천오정경찰서는 김 의원의 역곡공공주택지구 내 채권·채무를 통한 토지매매 의혹에 따라 18일쯤 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 의원은 이상수 전 노동부 장관(현 고용노동부)의 명의로 된 역곡공공주택지구 내 역곡동 밭 668㎡에 대해 지난 해 6월 18일 이 전 장관 명의의 금융채무 채권최고액 2억1,600만 원과 1억4,400만 원 등을 채무승계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조사 결과 김 의원은 채무승계 일주일 전인 지난 해 6월 11일 이 전 장관을 상대로 2억 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해 매매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까지 받고 있다. 이에 대해 경찰은 토지주 명의는 그대로 두고 채권·채무거래를 통한 매매의혹으로 부동산거래신고법 위반을 의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당 토지는 지난 2019년 12월 역곡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되면서 토지거래제한구역으로 부동산거래를 위해선 관할 지자체에 신고해야 한다./배종석ㆍ여한용 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가수 겸 배우 전효성 한복 홍보대사로 나선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