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안성센터 개소…지역 상인들 "대환영"

최남석 | 기사입력 2021/07/23 [15:52]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안성센터 개소…지역 상인들 "대환영"

최남석 | 입력 : 2021/07/23 [15:52]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안성센터'가 한경대학교 산학협력관 2층에 개소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 육성과 전통시장, 상점가 지원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 설립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의 준정부기관이다. 2014년 소상공인진흥원과 시장경영진흥원을 통합해 출범했으며, 올해 안성을 포함한 용인, 울산, 서귀포 등 4곳에 센터가 추가 개소돼 전국에 총 70개의 지역센터가 운영 중이다.

 

이에 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안성센터가 개소함에 따라 기존에 평택센터를 이용해야 만 했던 불편이 해소되고,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해 있는 1만1,270여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의 기술개발 지원, 컨설팅, 정책자금 융자 등 업무가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광복 안성전통시장연합회장은 "그 동안 평택에서 업무를 처리해야 해서 불편함이 컸고 소외감도 느꼈다"며 "이제 안성에도 센터가 생겨서 업무를 보기에 편리할 뿐만 아니라 안성맞춤 고유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기술개발 등에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기대돼 소상인들의 희망이 보인다"고 기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안성센터 개소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등 상점가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최남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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