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영웅들의 헌신에 대해 감사하라!

이영관 | 기사입력 2023/06/15 [18:09]

(기자수첩)영웅들의 헌신에 대해 감사하라!

이영관 | 입력 : 2023/06/15 [18:09]

윤석열 대통령이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왜곡하고 폄훼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야권을 향해 비판했다. 이런 행위는 대한민국 국가 정체성을 부정하는 반국가 행위라는 지적이다.

 

특히 윤 대통령은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것은 국민주권주의와 자유민주주의를 담고 있는 헌법 정신의 실천"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는 소식이다.

 

어쩌면 우리가 당연하게 여겼던 일들이 어느 순간 이상한 순리와 논리로 변해버린 것을 윤 대통령이 정확하게 지적하고 이야기한 것이라 적극적인 지지를 보낸다.

 

윤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천안함 자폭'(이래경 다른백년 명예이사장), "무슨 낯짝으로"(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등 민주당 인사들의 막말 논란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윤 대통령은 "자유 대한민국은 자신을 던져 나라와 국민 지켜낸 영웅들의 피 묻은 군복 위에 서 있다"며 "제복 입은 영웅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서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민국은 영웅들의 피와 헌신으로 세워진 나라이다. 작금의 대한민국은 이런 영웅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이를 비하하거나 왜곡, 혹은 폄훼하는 일들이 자주 일어나고 있다. 더욱이 문제는 이런 발언을 한 자들이 더욱 인정받고 존중받는 세상이 됐다는 사실이다.

 

과연 영웅들을 왜곡하고 폄훼하는 자들은 대한민국을 위해서 한 일이 무엇이라는 말인가. 그저 말로 평가를 받고, 말로 돈을 벌고, 심지어 말로 다른 사람들의 가슴에 못을 박는 등 그저 평범한 양아치에 불과한 행위를 일삼았다.

 

지금 이들은 자신들만의 세상을 구축해 엄청난 이득을 챙기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키고 싸워온 영웅들을 왜곡해서는 안된다. 이들에 의해 비하되어서는 더욱 안된다. 이제 후손들이 해야 할 일은 이들을 척결하고 단합된 모습을 보여야 한다.

 

영웅들의 피와 땀, 그리고 목숨으로 지켜온 대한민국을 허술하게 내줘서는 안된다. 우리도 영웅들처럼 목숨을 내걸고 대한민국을 지키고, 후손들에게 멋진 대한민국을 물려주기 위해선 영웅들의 업적을 한순간에 무너트리고. 대한민국을 구렁텅이로 몰라넣는 자들을 철저하게 발본색원해야 할 것이다./이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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