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강아지를 '전기 쇠꼬챙이'로 잔인하게 도살 현장 급습

여민지 | 기사입력 2024/03/12 [15:33]

(르포)강아지를 '전기 쇠꼬챙이'로 잔인하게 도살 현장 급습

여민지 | 입력 : 2024/03/12 [15:33]

 

경기북부지역에서 '전기 쇠꼬챙이'를 이용해 개를 도살하는 현장이 적발됐다.

 

이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의정부시에서 전기 쇠꼬챙이 등을 이용해 개를 잔인하게 도살한 현장을 적발하고 수사에 들어갔다.

 

12일 도 특사경은 개를 잔인한 방법으로 도살한다는 민원 제보를 통해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잠복수사를 펼친 끝에 도살 현장을 이날 새벽 급습했다.

 

도 특사경이 현장에 도착할 당시 이들은 살아있는 개 6두를 전기 쇠꼬챙이로 10~20초간 전기가 흐르게 해 죽인 후 방혈을 하지 않는 등 불법 도살을 자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잔인한 방법으로 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에 대해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도 특사경은 지난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도내 개 사육시설과 반려동물 관련 영업을 하는 시설 581개소를 단속하는 등 수사를 통해 11개소 18건을 적발했다.

 

이와 함께 올해에는 동물을 잔인한 방법으로 죽이는 행위뿐만 아니라 펫샵 등에서의 불법행위까지 단속을 확대할 예정이다.

 

홍은기 단장은 "동물 관련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수사 중"이라며 "동물 관련 수사는 제보가 결정적 역할을 하는 만큼 사진이나 동영상 등 도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여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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