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삼정초 + 상도초 + 부명중 등 7개 초·중학교 시설 '활짝'

여한용 | 기사입력 2024/03/18 [18:22]

부천삼정초 + 상도초 + 부명중 등 7개 초·중학교 시설 '활짝'

여한용 | 입력 : 2024/03/18 [18:22]

부명중학교 학교체육관 사진     

 

부천 관내 7개 학교의 체육관과 운동장이 전면 시민에게 재개방된다.

 

18일 시는 생활체육 인구 증가와 부족한 시설 인프라를 보완하기 위해 원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도시공사 위탁관리형 학교시설 개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 10월 7개 초·중학교와 학교체육관, 운동장, 주차장을 개방하고 시가 관리 등을 지원하는 ‘학교시설 개방 실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개방해 운영하다 1~2월 휴지기를 거쳐 3월 시설을 다시 개방하게 된 것이다. 이에 부천삼정초, 상도초, 성주초, 부천남중, 부명중, 성주중, 부천여월중의 체육관은 평일 저녁 배드민턴 전용 구장으로 개방하고, 운동장은 주말 축구, 산책 등을 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또한 원도심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교내 137면의 주차장을 확보해 거주자우선주차장으로 개방한다. 거주자우선주차장은 부천주차포털(parking.bcits.go.kr)을 통해 상시 신청 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체육관 및 운동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개방 시간대 방문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체육관 이용객은 실내 운동화 착용, 개인 운동기구 등을 지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방과 후 유휴시간대 학교시설을 개방해 시민의 생활체육과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시설 조성사업비를 절감해 근거리에서 즐길 수 있는 생활 인프라를 조성하게 됐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여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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