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조정식 후보 6선 + 문정복 후보 재선에 '성공'
하기수 | 입력 : 2024/04/11 [08:21]
(좌측부터)시흥갑 문정복 당선인, 시흥을 조정식 당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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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에서 조정식 후보가 6선에 문정복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
11일 새벽까지 이어진 개표에서 시흥갑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후보가 60.81%(8만 8,676표)를 얻어 38.27%(5만 5,817표)를 얻는데 그친 국민의힘 정필재 후보를 누르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이어 시흥을 선거구는 조정식 후보가 6선에 성공했다. 더불어민주당 조 후보는 7만 1,207표(56.53%)를 얻어 4만 9,828표(39.56%)를 얻은 국민의힘 김윤식 후보를 따돌리고 6선에 당선됐다.
문 당선인은 "시흥발전을 열망하는 시흥시민의 위대한 승리"라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민생을 위해 더 엄중한 책임으로 뛰라는 시민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조 당선인은 "국민 여러분께서 민주당의 손을 잡아 주셨다"며 "더 큰 시흥발전으로 보답하겠다"는 당선 소감을 밝혔다./하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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