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에 울려 퍼진 '광명동굴 매력'

배종석 | 기사입력 2024/06/06 [16:18]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에 울려 퍼진 '광명동굴 매력'

배종석 | 입력 : 2024/06/06 [16:18]

 

광명동굴의 홍보가 타이베이까지 울려 퍼졌다.

 

6일 시는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회원도시로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4일간 열린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관광객 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는 경기도 서부권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광명시와 시흥시, 화성시, 부천시, 안산시, 평택시, 김포시 7개 시로 구성된 행정협의체이다.

 

이번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는 대만에서 가장 큰 규모의 관광박람회로 타이베이시 여행상업동업공회 주최로 개최됐으며, 한국관광공사가 ‘모든 사람이 한국을 여행하다’를 주제로 한국관을 운영해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7개 시와 경기도, 경기관광공사 등 25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에 이번 박람회에서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는 홍보관을 운영해 광명동굴, 도덕산 출렁다리, 광명전통시장 등 시 관광명소가 포함된 경기 서부권 7개 시의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아울러 박람회를 참관한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관광상품 판촉, 관광콘텐츠 홍보를 펼쳤으며, 특히 현지여행사, 항공사, 매체 관계자를 포함한 80여 명을 대상으로 경기서부권 관광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는 향후 설명회에 참가한 대만 현지여행사를 대상으로 경기도,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광명전통시장, 광명동굴 등 7개 시 관광자원을 연계한 경기서부권 초청 팸투어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만은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 중 상위를 차지하는 중요한 시장"이라며 "이번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의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 참가를 통해 서울뿐만 아니라 경기 서부권에도 매력적이고 다양한 관광지들이 있음을 알려 관광객들이 새로운 한국 관광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배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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