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이수찬의 청바지', 무릎 관절에 최악인 한국인의 생활 습관은?
김금수 | 입력 : 2024/07/06 [13:09]
MBN ‘생생정보마당’, ‘이수찬의 청바지’ 코너는 100세 시대를 맞아 튼튼한 관절 청춘을 되찾기 위해 정형외과 전문의 이수찬 원장이 출연자에게 적합한 관절 치료를 돕고 관리 방법을 제시하는 코너로 매주 월요일 오전 9시 30분에 방영한다.
오는 8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되는 MBN ‘생생정보마당’, ‘이수찬의 청바지’ 코너에서는 ‘좌식생활이 무릎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야기하며 무릎 관절에 최악인 한국인의 생활 습관을 지적한다.
이날 사연의 주인공인 김복선 씨(여, 66)는 오랫동안 한과 제조업에 몸 담으며 쪼그려 앉아 떡 반죽을 만들고 튀겨 한과를 만드는 일을 30년 이상 해왔다. 오랫동안 무릎에 무리가 된 걸까, 무릎이 쑤시고 시린 통증이 지속되었고 작업 환경을 좌식에서 입식으로 바꿨음에도 통증이 나아지지 않고 오히려 다리의 변형이 심해진 상황이다.
함께 출연한 정형외과 이수찬 원장은 동양의 좌식문화가 무릎 관절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해 말하며 쪼그려 앉을 경우 체중의 9배가 무릎에 부담이 된다고 강조했다. 무릎 건강을 위해서는 양반다리, 쪼그려 앉기 등 좌식 생활은 피해야 한다는 것!
이어진 김복선 씨의 정밀검사 결과 퇴행성 관절염 4기 진단을 내린 이수찬 원장. 휘어진 오 다리를 교정하기 위해 인공관절 수술이 불가피했다는데, 과연 김복선 씨는 인공관절 수술 후 건강해진 관절과 걸음걸이를 되찾을 수 있을까? 오는 8일 오전 9시 30분 MBN ‘생생정보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MBN제공)/김금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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