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강지역 내 인프라시설 확충 등 '청춘다시청춘센터' 설계 재추진

여한용 | 기사입력 2024/09/08 [13:12]

고강지역 내 인프라시설 확충 등 '청춘다시청춘센터' 설계 재추진

여한용 | 입력 : 2024/09/08 [13:12]

 

부천시가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부족한 기초생활 인 프라시설을 확충하고 지역문화자산과 연계한 스마트경로당을 조성하고자 건축설계를 재추진한다.

 

'청춘다시청춘센터 조성사업'은 지난해 3월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당선작을 선정해 4월 설계에 착수했지만 사업비 부족으로 9월 설계가 일시 중지됐다.

 

특히 총사업비 36억 원으로 기존 연면적 754㎡(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마을돌봄센터와 문화 및 집회시설로 조성될 계획이었지만 같은 건축규모로 진행 시 최대 절감안을 반영해도 사업비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시 재정 여건을 고려해 기존 사업예산인 36억 원 범위 내에서 가능한 연면적 497㎡(지상1층) 규모의 스마트경로당과 문화 및 집회시설로 건축계획을 변경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등의 인증을 통해 고령자, 장애인 및 일시적 장애를 겪는 시민들이 건축물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설계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의빈 시설공사과장은 "고강선사유적공원 연계를 통해 자연친화적이고 이용자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제공할 수 있는 건축물이 될 수 있도록 설계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여한용 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이선빈, '소년시대'에서 여성으로 성장한 그녀의 섹시한 매력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