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롱불)인천 서구 합성수지 재활용 공장 화재 6시간 만에 꺼져
구본학 | 입력 : 2024/09/14 [15:15]
●···인천 서구 합성수지 재활용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1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9시 53분쯤 인천시 서구 오류동 한 합성수지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나 6시간 만에 진화.
이날 화재로 건물 5개 동이 모두 탔으며 1개 동도 일부가 불에 소진. 당시 공장은 운영하지 않아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
불이 나자 소방강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관 등 인력 159명과 펌프차 등 장비 58대를 투입. 불은 6시간 20분 만인 다음 날인 오전 4시 13분쯤 진화에 성공.
소방당국은 화재가 진화됨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 등에 대해 집중 조사한다는 방침./구본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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