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다양한 소스 레시피를 배울 수 있어 좋았어요!

장용범 | 기사입력 2024/10/29 [18:11]

(갤러리&)다양한 소스 레시피를 배울 수 있어 좋았어요!

장용범 | 입력 : 2024/10/29 [18:11]

 

"건강한 식단을 직접 만들어 보고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도 알게 돼 기뻤어요. 특히 다양한 소스 레시피를 배운 덕분에 집에서도 가족과 함께 건강한 음식을 만들 수 있어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양한 건강식을 만들 수 있는 요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가족들을 위해 건강식을 만들 수 있다는 기쁨과 함께 이웃들과 요리를 배운다는 즐거움에 이렇게 자랑했다.

 

하남시가 젊은 층 사이에서 유행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건강과 재미를 동시에 추구하는 것) 트렌드에 발맞춰 건강한 식단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건강 한끼 요리 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앞서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이달 15일부터 29일까지 감일·감북·위례동 주민 24명을 대상으로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기 위한 ‘건강 한끼 요리 교실’을 운영했다.

 

'건강 한끼 요리 교실'이라는 제목으로 진행하는 이번 요리 교실은 건강한 식단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통해 올바른 영양 섭취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참여자들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해 맛과 영향은 더하고 칼로리는 덜어주는 현미밥 닭가슴살과 참치 포케 샐러드, 수제소스 만들기 등 균형 잡힌 식단을 직접 만들어 보는 요리 실습에 참여했다.

 

하남풍산아이파크에 거주하는 김모 씨(33)는 강사가 설명하고 가르쳐 준대로 당근을 자르고, 아이들이 싫어한다는 오이를 다듬으면서, 자녀들이 좋아할 생각을 하니 연실 즐거운 표정이다.

 

또한 최모 씨(29)는 다소 둔탁한 소리도 나고, 파를 까고, 양파를 역시 다듬다 보며는 흐르는 눈물에 남들이 보면 슬픈 일이라도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의 표정은 웃음으로 가득차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께서 큰 성원을 보내준 덕분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다"라며 "보건소는 앞으로도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발맞춰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장용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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