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아이들과 뉴욕에서 크리스마스 보내는 최근 근황 전해
김금수 | 입력 : 2024/12/27 [15:28]
박지윤이 아이들과 함께 뉴욕에서 보내는 최근 근황을 전했다.
27일 전 아나운서 박지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는 월가 근처로 했던 숙소에서 미드타운으로 숙소를 옮겼고(황소도 못보고 시차적응만 하다왔네) 앞에 작은 공원이 있어 아이들과 산책으로 시작했어요. 진짜 명소가 아무 소용 없는 게 공원벤치에서 제일 많이 웃은 거 실화냐. 여행은 그런거죠"라고 했다.
이어 "점심은 크리스마스 구세주 친구네랑. 다인이가 요청한 국물을 먹기 위해 구글맵에서 찾은 일식집에 갔는데 전날 생새우 먹방을 보다 잠든 다인이는 연어&성게알 덮밥을 아주 맛있게 비웠어요. 걷다가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도 봤고, 공립도서관도 둘러봤어요"라고 근황을 알렸다.
또한 박지윤은 아이들과 즐겁게 함게 보내는 사진들고 게재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언니 벌써 완벽 적응인듯요", "여행은 이런거다! 하고 알려주는 듯", "이안이 스케이트 타는 모습 너무나 뿌듯하네", "언니 뉴요커 같으심요" 등 다양한 의변을 보였다.
한편, 박지윤은 같은 아나운서 출신인 최동석과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양육권과 친권은 박지윤이 가졌으며, 최동석은 면접교섭권을 통해 2주에 한 번씩 아이들을 만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사진-인스타그램)/김금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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