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광명4선거구, 도의원 공천 놓고 벌써부터 '치열한 전쟁'

김용성 현 도의원을 비롯, 현충열·정영식 시의원, 유근식 전 도의원 등 4파전 예상

배종석 | 기사입력 2025/02/09 [18:31]

(동네방네)광명4선거구, 도의원 공천 놓고 벌써부터 '치열한 전쟁'

김용성 현 도의원을 비롯, 현충열·정영식 시의원, 유근식 전 도의원 등 4파전 예상

배종석 | 입력 : 2025/02/09 [18:31]

(좌측부터)김용성 도의원, 현충열 시의원, 정영식 시의원,  유근식 전 도의원

 

●ㆍㆍㆍ오는 2026년 6월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년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벌써부터 광명4선거구 경기도의원 선거가 가장 치열한 공천싸움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

 

9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현재 광명4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 출마가 예상되거나 거론되는 인물은 4명 정도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

 

실제 김용성 현 도의원이 3선 도전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재선 시의원인 현충열 현 시의원이 강력한 도전장을 기정사실화는 분위기.

 

특히 현 시의원은 최근 김남희 국회의원(광명을) 사무국장으로 임명된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일단 김 도의원의 강력한 도전자임에는 부인할 수 없는 실정.

 

여기에 정영식 현 시의원도 도의원 도전을 주변에 공공연하게 이야기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유근식 전 도의원도 역시 도전 의사를 주변에 내비치고 있는 것으로 파악.

 

이처럼 광명4선거구가 다른 선거구에 비해 가장 치열한 공천싸움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향후 누가 최종 공천권을 거머쥘지에 대해 초미의 관심으로 부상.

 

더민주당 관계자는 "양기대 전 의원의 인물인 김용성 도의원의 3선 도전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있지만 과연 김남희 국회의원이 최종 누구의 손을 들어줄지 관심"이라며 "특히 일부 도전자를 중심으로 정치인 개입설과 친인척 개입설 등이 등장하고 있어 자칫 후유증까지 우려된다"고 한마디./배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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