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국민의힘 광명지역, 최근 2030 청년 당원 입당 '급증?'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에 따른 청년들의 입당이 증가하면서 '고무된 분위기'

배종석 | 기사입력 2025/03/06 [20:38]

(동네방네)국민의힘 광명지역, 최근 2030 청년 당원 입당 '급증?'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에 따른 청년들의 입당이 증가하면서 '고무된 분위기'

배종석 | 입력 : 2025/03/06 [20:38]

광명사거리역 앞에서 당원모집에 나섰던 국민의힘 관계자들(자료 사진) 

 

●ㆍㆍㆍ최근 국민의힘 광명지역에 2020 청년층의 당원 입당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고무된 분위기.

 

6일 국민의힘 등 관계자들에 따르면 그동안 광명지역 당원들은 4,000여 명에서 5,000여 명 정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언.

 

하지만 윤 대통령 비상계엄에 따른 2030 청년층의 관심이 높아지는가 하면 이에 따른 윤 대통령 탄핵 반대의 목소리를 내는 청년들도 함께 증가하면서 국민의힘에 입당하겠다는 청년들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

 

이에 더민주당 관계자도 "일부 소식통을 통해 2030 청년층들의 국힘 입당이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라며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다. 실제 내년 지방선거에서 미칠 파급력이 어느 정도가 될지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라고 설명.

 

국민의힘 관계자는 "국힘에 입당하겠다는 청년들은 물론 주변을 통해 당 관계자들에게 문의하는 청년들이 부쩍 늘어난 것은 사실"이라며 "이 때문에 그동안 다소 침체된 당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 높아진 청년들의 관심도를 최대한 극대화 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라고 귀뜸.

 

김기남 광명갑 당협위원장은 "더민주당에 비해 국힘 당원 확보가 힘들었던 적은 있었지만 이번 청년 당원들의 증가는 상당히 고무적이다"라며 "실제 연락이 오거나 지인이나 당원 등을 통해 입당하겠다는 청년들이 있다. 특히 당비 1천 원 이상을 내는 책임당원으로 입당하겠다는 청년들이 증가하고 있다"라고 한마디./배종석 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송혜교, 초근접 촬영의 모습이 이 정도 '여신으로 인정'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