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롱불)베트남과 필리핀 등에서 마약 밀반입해 국내 유통 일당 검거
엄동환 | 입력 : 2025/07/15 [13:52]
●···마약류를 동남아에서 밀반입해 국내에 유통한 일당이 철창행.
15일 경기남부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동남아에서 마약류를 밀반입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A씨(43) 등 4명을 지난달 구속송치. 공범 1명은 불구속 상태로 송치.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5~6월 합성 대마와 필로폰 등 마약류를 동남아에서 밀반입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유통한 혐의.
경찰조사 결과 주범인 A씨는 총책의 지시에 따라 특송화물로 베트남에서 합성 대마 5kg을 밀반입하고 합성 대마를 시액과 섞어 19kg으로 증량해 서울 등 수도권 공원의 땅속과 건물에 은닉. 또 다른 밀반입책(22) 등 3명은 텔레그램으로 총책의 지시를 받아 마약류를 밀반입.
또한 A씨 등은 직접 필리핀으로 출국해 필로폰 3kg, 케타민 1.5kg, 엑스터시 2,008정을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로 밀반입하거나 국내 유통책(29)에게 전달하거나 '던지기 수법'으로 유통한 것으로 조사.
앞서 경찰은 A씨 등이 점조직 형태로 마약을 유통한다는 첩보를 입수해 수사에 착수한 결과 이들을 지난 5월 21일부터 순차적으로 검거. 마약류 시가 80억 원 상당도 압수. 아울러 A씨 등이 총책으로부터 받은 범죄 수익 6,076만 원에 대해서도 추징./엄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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