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제보)인천 논현역 앞 상가·오피스텔 공사현장 '안전불감증'

인도는 물론 차도를 막아 놓고 공사를 강행하는가 하면 논현역을 이용하는 시민들 불편 호소

배종석·김낙현 | 기사입력 2025/08/04 [19:16]

(시민제보)인천 논현역 앞 상가·오피스텔 공사현장 '안전불감증'

인도는 물론 차도를 막아 놓고 공사를 강행하는가 하면 논현역을 이용하는 시민들 불편 호소

배종석·김낙현 | 입력 : 2025/08/04 [19:16]

공사장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들의 사진 

 

인천 논현역 앞 상가 및 오피스텔 공사현장의 '안전불감증'으로 시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4일 구와 주민들에 따르면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649의 1번지 일대 2,437㎡ 대지에 건축면적 1,676㎡, 연면적 2만 6,023㎡에 지하 3층, 지상 21층 높이의 상가 및 오피스텔 신축공사가 진행 중이다.

 

하지만 공사현장은 시민들이 통행할 수 있는 인도를 아예 막아놓거나 심지어 인도와 차도에 각종 건축자재를 방치해 논현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위험한 차도로 통행하는 현장이 목격됐다.

 

또한 공사현장 주변에는 100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이 존재하는데에도 각종 차량들이 불법 주정차까지 일삼는가 하면 공사현장 근로자들의 차량까지 겹쳐 혼잡을 이루고 있지만 구는 제대로 단속을 하지 않고 있다.

 

인도에 쌓여있는 건축자재와 불법 주정차 차량들 사진 

 

시민들은 "공사를 진행하는 업체 측의 '안전불감증'이 심한 것 같다"며 "인도와 차도를 막는 것도 모자라 인도와 차도에 각종 건축자재를 쌓아 놓거나 불법 주정차까지 뒤엉키면서 통행하는데 상당한 위험이 뒤따른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시민들은 "공사를 하는 동안 구청 관계자들이 나와 제대로 지도감독을 하는 것을 보지 못했다"라며 "출퇴근 때만 되면 시민들이 논현역에 몰려든다. 하루속히 공사현장의 위법행위에 대해 강력히 단속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구 관계자는 "공사현장에 직원을 보내 지도감독을 하도록 하겠다"라고 설명했다./배종석ㆍ김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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