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롱불)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인천 특수교사 사망 사건' 직무유기 고발돼

김낙현 | 기사입력 2025/08/12 [15:13]

(호롱불)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인천 특수교사 사망 사건' 직무유기 고발돼

김낙현 | 입력 : 2025/08/12 [15:13]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인천 특수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직무유기로 고발. 진상 보고서를 공개하지 않은 혐의.

 

12일 인천 특수교사 사망 사건 진상조사위원회는 공수처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상조사위는 결과 보고서 채택 뒤 시교육청에 지난달까지 요약본을, 이달까지 전문을 공개하라고 의결했지만 시교육청은 아무런 공지 없이 현재까지 요약본을 공개하지 않았다"고 고발 이유를 설명.

 

진상위는 유족과 교원단체 추천 위원 7명, 시교육청 추천 위원 5명으로 구성됐으며, 고발에는 진상조사위 위원 12명 중 김기윤 공동위원장 등 7명이 참여한 것으로 확인.

 

앞서 진상조사위는 지난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며 시교육청에 도성훈 시교육감은 자진해서 사퇴하고 이상돈 부교육감을 파면하라고 각각 권고한 것으로 파악.

 

반면, 시교육청은 보고서 공개 범위 등을 결정하기 위해 최근 법무법인에 자문을 의뢰한 것으로 전언. 아울러 감사원에도 공익감사를 청구할 방침인 것으로 부언.

 

한편, 인천의 모 학교 특수교사로 근무했던 A씨는 정원을 초과한 특수학급을 맡아 격무에 시달리다가 지난해 10월 24일 숨진 것으로 조사./김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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