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롱불)20대 배달원 "햄버거 가게에 폭발물을 설치했어요" 허위 신고
이병주 | 입력 : 2025/09/01 [19:15]
●···햄버거 가게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허위 신고한 20대 배달원이 재판행.
1일 수원지검 형사1부는 수원시 영통구 햄버거 프랜차이즈 지점에 폭발물을 설치됐다는 허위 신고한 혐의(위계공무집행방해, 업무방해 등)로 A씨를 구속기소.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달 1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 패스트푸드점에 대해 "배달이 늦고 직원들이 불친절하다. 폭발물을 설치하겠다"는 글을 작성하고 마치 해당 글을 본 목격자인 것처럼 경찰에 신고한 혐의.
검찰조사 결과 A씨는 해당 지점 직원들과 배달 문제로 다투게 되자 앙심을 품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
당시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의 허위 신고로 건물을 통제하고 400여 명의 시민을 대피시키는 한편 폭발물 수색작업을 벌이는 등 한때 소동./이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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