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역세권(2단계) 도시개발사업에 2,065세대 주거단지 본격 조성
여민지 | 입력 : 2025/10/21 [16:36]
광주시가 추진 중인 '곤지암역세권(2단계) 도시개발사업'의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이 22일 자로 고시된다.
이번 도시개발사업은 광주시와 광주도시관리공사가 공동 시행하는 공공 주도 수용·사용 방식의 사업으로 곤지암역 일대 17만 3,892㎡ 부지에 2,065세대 규모의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이미 진행 중인 1단계를 포함하면 총 약 3,000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며 대형 평수를 제외한 84㎡ 이하의 실수요형 공동주택 중심으로 계획해 지역 주민의 재정착을 유도하고 지역 발전의 동력을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2단계 개발계획에는 ▲주상복합용지 조성 ▲자족시설 확보 ▲근린공원 및 주차장 신설 ▲중학교 신설 ▲도로체계 정비 등이 포함돼 있다.
이에 시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했으며 올해 하반기 중 토지 및 지장물 조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후 2026년 보상 절차 착수, 2027년 실시계획 인가 및 부지 조성 착공, 2030년 준공을 목표로 단계별 일정을 추진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곤지암 일대가 쾌적한 주거환경과 편리한 교통망을 갖춘 자족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기다려 주신 시민과 토지소유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구역 지정 고시는 시 발전의 전환점이 될 중요한 프로젝트"라고 말했다./여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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