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오늘은 잠시 멈추고 , 나를 위해 '힐링'
배종석 | 입력 : 2025/10/23 [18:16]
"너무 좋았어요. 그동안 민원 업무에 많이 힘들어 하고, 몸으로도 지쳐 있었는데 이렇게 좋은 시간을 마련해 주셔서 정신적인 도움도 되고, 몸으로도 많이 재충전이 된 것 같아요"
시흥시가 민원 업무를 담당한 공무원들에게 힐링을 시간을 제공했다. 시는 총 5회에 걸쳐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27일까지 민원 업무를 담당한 공무원 125명을 대상으로 힐링 교육을 추진해 큰 효과를 보았다.
이번 힐링 교육에 참가한 공무원들은 저마다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는 반응과 함께, "시흥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동료 공무원들과 좋은 이야기를 나눴다", "이야기도 나누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즐거웠다"는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올해 처음 추진된 이번 교육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을 응대하는 민원 담당자들의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 함께한 공무원들은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 담당 직원과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 부서 직원으로, ▲배곧한울공원 자전거주행 ▲거북섬 경관브릿지 탐방 ▲게임형 운동프로그램인 ‘엑서게임’ 체험 등 체험ㆍ활동형 프로그램으로 추진됐다.
또한 교육은 9월 24일, 10월 14일, 20일, 23일, 27일 등 총 5차례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자전거 주행을 즐기고, 게임형 운동과 자개공예 체험 등을 통해 심신의 긴장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 참가했던 한 공무원은 "솔직히 특이민원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다"라며 "하지만 시에서 마련한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망을 강화하고, 민원 담당자 보호를 통해 더 신뢰할 수 있는 민원 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윤기현 행정국장은 "민원 담당자들은 시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최접점에서 근무하는 만큼, 정서적 부담이 크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재충전된 직원들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민원 행정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직원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덧붙였다./배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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