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광명시의원들 의정활동은 '설렁설렁'…행사장은 '졸졸'

중요한 내년 예산안 심사와 행정사무감사에는 크게 관심이 없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고조

배종석 | 기사입력 2025/11/19 [19:27]

(동네방네)광명시의원들 의정활동은 '설렁설렁'…행사장은 '졸졸'

중요한 내년 예산안 심사와 행정사무감사에는 크게 관심이 없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고조

배종석 | 입력 : 2025/11/19 [19:27]

정례회 사진 

 

●ㆍㆍㆍ광명시의원들이 '제사'에는 관심이 없고 '젯밥'에만 관심이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고조.

 

시의회는 19일부터 오는 12월 19일까지 31일 간의 일정으로 '제297회 제2차 정례회'를 진행할 예정. 이번 정례회는 제9대 시의회의 마지막 정례회로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비롯,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할 방침.

 

특히 이번 정례회는 시의원들이 관심있게 바라봐야 할 광명지역 각종 현안이 산적해 있어 철저한 의정활동이 필요한 것은 물론 세수는 부족한데 쓸 돈이 많은 예산안 심사까지 겹쳐져 무엇보다 예산안 심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실정.

 

하지만 시의원들은 의정활동보다는 각종 행사와 축제 등에 쫒아다니기 바쁘다는 비아냥이 대두. 이는 내년 지방선거와 맞물려 있어 의정활보다는 자신의 '얼굴 알리기'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는 비판까지 고조.

 

시민들은 "제9대 시의회는 정말 일을 안 하는 것 같다"는 비판과 함께, "전반기와 후반기는 자리 다툼으로 서로 싸우더니 이번에는 무능력한 모습까지 보이고 있다"고 지적.

 

더욱이 시민들은 "곳간을 제대로 지키라고 보초를 세웠더니 오히려 술 마시고 낮잠만 자는 시의원들의 모습"이라며 "정작 무엇이 주용한지 모르는 것 같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문제가 잇는 시의원들은 다시 의회에 입성할 수 없도록 해야 한다"라고 경고.

 

이에 일부 시의원들은 "의정활동도 열심히 해야 하지만 그렇다고 행사장에 안 갈 수 없는 것 아니냐"라며 "그냥 이쁘게 봐달라.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라고 답변./배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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