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초등학교 후문 인근 맨홀 역류사고 '신속히 대처'
이영관 | 입력 : 2025/11/30 [16:28]
의정부시가 노후관 교체공사를 신속히 마무리했다.
30일 시는 지난 9월 18일 신곡초등학교 후문 인근에서 발생한 맨홀 역류 사고와 관련, 자체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조사 결과 심각하게 손상된 오수관을 확인하고 해당 구간을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대상지에 긴급 편입해 신속히 정비했다.
이번 정비는 초등학교 통학로 인근에서 하수관 손상이 발생해 학생 안전사고가 우려된 상황에서 추진됐다. 조사 결과, 해당 오수관은 신곡택지개발지구 조성(준공일 1994년 9월 26일) 당시 매설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30년 이상 노후화된 관로로, 파손으로 인한 역류 현상이 확인돼 조속한 교체가 불가피했다. 시는 돌발적인 땅꺼짐(싱크홀) 발생을 예방하고 통학로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긴급 대응에 나섰다.
이번 긴급 정비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2015년부터 전국 지반 침하 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50%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학생과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판단해 신속하게 대응했다"며 "기후에너지환경부의 국비 지원 덕분에 시의 현장 대응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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