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50여개 시민단체, "유정복 인천시장 기소는 정치탄압" 반발
배종석·김낙현 | 입력 : 2025/12/01 [19:15]
최근 유정복 인천시장의 검찰 기소를 두고 인천지역 50여개 시민단체가 '정치적 탄압'이라며 반발했다.
1일 유정복정치탄압저지 범시민운동본부는 인천시청 앞에서 '깨끗하고 일 잘하는 유정복 시장이 그렇게 무섭나'라는 제목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깨끗하고 일 잘하는 지도자를 흠집 내려는 시도는 시민의 눈을 가릴 수 없다"며 "유 시장에 대한 정치적 압박과 탄압을 지금 즉시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민단체는 "유 시장에 대한 검찰 기소는 단순 행정 절차가 아닌 시민이 선택한 지도자에게 가해지는 부당한 정치적 탄압"이라며 "인천 발전을 이끈 시장에 대한 공격은 민주주의와 지방자치 정신을 훼손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또한 "유 시장의 치적 중에는 아이플러스(i+) 정책, 신혼부부 천원주택 등의 정책은 인천을 출산율 1위, 인구 증가 1위 도시로 만든 대표 사례가 있다"며 "유 시장의 눈부신 성과가 정치적 공격의 타깃이 돼서는 안 된다. 국가 미래 정책의 기준으로 존중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유 시장은 인천의 자산이자 시민이 선택한 시장"이라며 "인천 발전을 향한 유 시장의 방향과 철학을 지지하고, 이 같은 정치적 탄압은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 유 시장의 행정과 비전은 인천의 미래이며 시민단체는 끝까지 그를 지지하고 보호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검찰은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시절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유정복 인천시장 등 전·현직 공무원 7명을 불구속 기소했다./배종석ㆍ김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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