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 친명 혹은 친청에 '불편해'

정치권은 "임 의원이 정청래 당대표 선거를 도왔기 때문에 친청으로 보는 것 아니냐" 갸우뚱

배종석 | 기사입력 2025/12/14 [19:57]

(동네방네)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 친명 혹은 친청에 '불편해'

정치권은 "임 의원이 정청래 당대표 선거를 도왔기 때문에 친청으로 보는 것 아니냐" 갸우뚱

배종석 | 입력 : 2025/12/14 [19:57]

페이스북 캡쳐 

 

●ㆍㆍㆍ최근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더민주당)이 친명(이재명계) 혹은, 친청(정청래계)로 자신을 분류하는 것으로 놓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는 글이 올라와 관심.

 

14일 임 의원은 최근 자신의 SNS에 '임오경이 친명? 친청? 참으로 속상한 나날들'이라는 제목과 함께 정청래 당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을 만들기 위해 온몸을 던졌고, 지금은 약속을 지키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

 

하지만 임 의원은 "누가 친명일까요" 반문하면서, "권력과 기득권 세력을 위해 정청래 당대표를 견제하고 흔들려고 최고위원이 되려는 사람이 친명인가. 이재명 정권의 발목을 잡으려 하는 사람은 친명이 되고, 이재명 정부의 승리를 위해 헌신하고 진심을 다하는 사람들은 하루아침에 친청입니까"라고 불편한 심기를 노출.

 

특히 "당을 위해 그 누구보다 헌신적이고, 동료 의원을 위해 앞장서 주는 정청래 의원을 지지한 저도 하루아침에 친청이 됐다"며 "계파 정치는 사라져야 한다. 저는 친명이다. 우리 모두가 친명이다. 저는 오로지 이재명 정부의 승리를 위해 헌신할 것이다. 그것이 가장 임오경다운 가치"라고 부언.

 

이에 지역 정치권은 "임 의원이 당대표 선거 당시 정청래 의원을 도왔기 때문에 당연히 친청으로 보는 것 아닌가"라며 "현재는 당 내에서 민원정책실장까지 맡고 있다. 최고위원에 출마할지 안 할지는 두고봐야 하겠지만 이번 하소연이 오히려 논란을 부채질할 수 있다"라고 한마디./배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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