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롱불)여친 살해 후 고속도로 유기한 20대 '구속'
하기수 | 입력 : 2026/01/09 [19:10]
●···20대 남성이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
9일 시흥경찰서는 말다툼 끝에 여자친구를 살해한 뒤 고속도로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살인 및 사체유기 등)로 A씨를 구속한 후 수원지검 안산지청에 송치했다고 설명.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9시 40분쯤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한 주택가에서 한 달가량 교제한 여자친구(20대)를 살해한 혐의.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여자친구를 살해한 후 차량을 몰고 포천시로 이동해 고속도로 갓길 너머로 여친의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확인.
당시 A씨는 범행 후 친구에게 "여자친구를 때렸는데 숨을 쉬지 않는다"고 털어 놓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를 들은 친구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A씨를 긴급체포.
한편, A씨는 경찰의 조사 과정에서 "여친과 말다툼을 벌이던 중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언./하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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