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광명 경기도의원 선거 무투표 당선 '최소 2~3곳?'

국민의힘 광명시의원 예비후보는 그럭저럭 구색은 맞추는데 도의원 선거는 모두 기피?

배종석 | 기사입력 2026/02/10 [21:25]

(동네방네)광명 경기도의원 선거 무투표 당선 '최소 2~3곳?'

국민의힘 광명시의원 예비후보는 그럭저럭 구색은 맞추는데 도의원 선거는 모두 기피?

배종석 | 입력 : 2026/02/10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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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ㆍㆍ6ㆍ3 지방선거가 3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기도의원 4명을 뽑는 광명지역에서 최소한 무투표 당선자가 2~3명이 나올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고조.

 

10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현재 경기도의원 출마가 예상되는 예비후보들은 1선거구의 경우 더민주당 심상록 현 임오경 의원 보좌관, 한주원 전 광명시의원 등 2명, 2선거구는 더민주당 최민 현 도의원이 사실상 독주하는 분위기.

 

또한 3선거구에서도 더민주당 유종상 현 도의원을 비롯, 강찬호 전 광명시민신문 기자, 서두원 전 양이원영 의원 보좌관 등 3명, 그리고 4선거구는 더민주당 김용성 현 도의원, 정영식ㆍ현충열 현 광명시의원 등 3명의 예비후보들이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

 

반면, 국민의힘에선 경기도의원에 출마를 선언한 인물이 3선거구 이호석 한국다문화정책연구소 대표 외에 다른 선거구에선 단 한 명의 예비후보도 없는 것으로 확인. 이에 국민의힘 측에선 예비후보 찾기에 나서고 있지만 이마저 녹록치 않아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후문.

 

심지어 국민의힘 측은 쓸만한 예비후보들을 추천받더라도 해당 예비후보들이 난색을 표하거나 출마를 고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후보등록과 본격적인 선거전을 3개월 정도 남겨둔 상황에서 사실상 후보자 찾기와 도의원 선거를 포기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분위기까지 감지.

 

이 때문에 더민주당 내에서 결국 '공천'이 '당선'이라는 공식이 성립되면서, 경선을 앞두고 치열한 경쟁을 보이고 있는가 하면 일부 선거구에선 과열된 분위까지 감지되고 있어 자칫 본선거를 치르기 전에 혼탁양상으로 치닫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비등.

 

지역 정치인들은 "광명지역 역대 선거에서 이런 선거는 처음 겪는다"는 반응과 함께, "국민의힘에서 지금 후보를 찾더라도 사실상 선거에 임하는데 촉박하다. 최소한 2~3곳에서 더민주당 후보들이 무투표 당선될 수 있다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나오고 있다"라고 한마디.

 

특히 지역 정치인들은 "실제 국민의힘에서 경기도의원 후보가 출마하지 않는다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나올 경우 광명시장 선거에도 상당히 불리할 수 있다"라며 "당 차원에서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그리고 선거전략을 모두 다시 짜야하는 판국이다"라고 설명./배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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