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돋보기)'오전동 미용천사'에 환하게 웃으시는 어르신들!

이은총 | 기사입력 2026/02/23 [16:38]

(돋보기)'오전동 미용천사'에 환하게 웃으시는 어르신들!

이은총 | 입력 : 2026/02/23 [16:38]

 

"머리를 단정히 하신 뒤 거울을 보며 환하게 웃으시는 어르신들을 뵐 때마다 오히려 제가 더 큰 선물을 받는 기분입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작은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봉사를 이어가겠습니다"

 

'오전동 미용천사'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미용사는 어르신들의 머리를 연실 자르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등 봉사활동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듯 했다.

 

이처럼 의왕시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이어오고 있는 '오전동 미용천사' 사업이 지역 주민들과 어르신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은 '오전동 미용 천사 봉사'는 예가미용실 대표와 협의체 위원인 윤스헤어 윤정현 대표의 따뜻한 재능기부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미용봉사자'들의 서비스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전동 취약가구 독거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월 2회 주민센터 3층 오전주민돌봄하우스에서 진행된다.

 

또한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순번을 정해 봉사에 참여하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가족처럼 살뜰히 살피며 어르신들이 말끔히 단장하실 수 있도록 정성과 마음을 담는다.

 

해당 봉사를 통해 매달 10여 명의 어르신들은 단정해진 모습만큼이나 환한 미소를 되찾고 있다. 어르신들은 "이렇게 매달 이곳을 찾아와 미용봉사를 해주니 너무 고맙고 감사할 따름"이라며 "나이가 들어가니 미용실 가는 것도 힘들다. '오전동 미용천사'들이 정말 고맙다"고 가사함을 전했다.

 

신화정 오전동장은 "미용천사가 오랜 시간 꾸준히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지역을 사랑하는 위원님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따뜻한 나눔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동 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이은총 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송혜교, 44세 맞아?…단발머리 스타일에 남심들 '심쿵'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