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고용률 道 '꼴찌'…경제활동참가율 '하위권' 제대로 망신

실제 고용률은 58.4%에 불가해 수원시 62.8%, 화성시 67.1%, 고양시 59.9% 보다 낮아

배종석·최남석 | 기사입력 2026/03/04 [18:26]

용인시, 고용률 道 '꼴찌'…경제활동참가율 '하위권' 제대로 망신

실제 고용률은 58.4%에 불가해 수원시 62.8%, 화성시 67.1%, 고양시 59.9% 보다 낮아

배종석·최남석 | 입력 : 2026/03/0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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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고용률은 경기도 내에서 꼴찌를, 경제활동참가율은 하위권을 맴돌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4일 국가데이터처가 최근 발표한 '2025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 조사' 결과에서 용인시가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고용률은 '꼴찌', 경제활동참가율은 '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용인시의 고용률은 58.4%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31개 시군 가운데 최하위권으로, 시지역 평균 61.7%보다도 낮은 수치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비슷한 인구를 가지고 있는 수원시 62.8%, 성남시 59.6%, 부천시 58.6%, 안양시 62.5%, 고양시 59.9%, 화성시 67.1%, 안산시 62.6%보다도 낮은 수치다.

 

아울러 경제활동참가율도 60.3%를 기록했다. 이는 최하위권을 기록한 동두천시 58.9%보다 다소 높은 수치다. 하지만 수원시 64.9%, 성남시 62.2%, 안양시 65.0%, 고양시 62.3%, 화성시 68.7%, 안산시 65.3% 보다도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15~64세' 고용률은 65.6%로 경기도 내 역시 꼴찌다. 이 또한 수원시 69.2%, 성남시 68.5%, 안양시 70.5%, 고양시 66.9%, 화성시 71.7% 보다도 낮았으며, 경기도 평균 68.7%보다도 3.1%가 낮았다.

 

이는 생산가능인구 중 실제 취업자와 노동시장 참여 비율이 낮은 것은 물론 산업·정주 환경·생활 인프라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노동시장 참여 여건이 열악하다는 분석이다.

 

시 관계자는 "자세한 내용은 알지 못한다"라며 "용인시의 고융률은 높아지는 것으로 안다. 정확한 내용을 알아야 겠지만 정확한 자료를 확인하겠다"라고 설명했다./배종석ㆍ최남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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