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과 마장 하수처리구역, 확대 및 통·폐합 계획 반영
여민지 | 입력 : 2026/03/10 [17:02]
이천시가 최근 도시성장과 인구 변화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하수처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부분 변경)'을 승인했다.
이번 기본계획 변경은 지난 2024년 기준 통계 연보 등을 반영해 하수처리 인구와 계획하수량을 재산정하고 하수처리구역을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등 도시 여건 변화에 맞게 하수도 정책을 보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주요변경 사항으로는 이천 하수처리구역과 마장 하수처리구역의 확대, 일부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의 통·폐합 계획 반영, 그리고 하수처리시설 증설 단계 조정 등이 포함됐다.
특히 마장 하수처리구역은 기숙사 등 신규 시설 편입에 따라 처리 구역 면적이 확대됐으며, 하수처리시설은 향후 증가하는 하수량에 대응하기 위해 5,000㎥/일(당초 4,000㎥/일) 규모로 증설계획이 반영됐다.
또한 지석 소규모 하수처리장은 폐쇄 후 이천하수처리장과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며, 이를 통해 하수처리시설 운영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장호원, 단월, 부필, 율면 등 일부 하수처리시설의 증설 계획 단계도 현실 여건에 맞게 조정해 향후 도시개발과 인구 증가에 대비한 하수처리 기반을 마련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하수도정비기본계획(부분 변경)을 통해 향후 도시성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하수처리 기반을 마련하고, 하수처리시설 운영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여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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