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석천 옥산교~안성천 합류지점, '생태하천을 시민 품으로!

최남석 | 기사입력 2026/03/13 [17:55]

금석천 옥산교~안성천 합류지점, '생태하천을 시민 품으로!

최남석 | 입력 : 2026/03/13 [17:55]

금석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전경 사진    

 

안성시가 금석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13일 시는 단절돼 있던 금석천 옥산교에서 안성천 합류지점까지 약 1.56km구간을 '금석천2 생태하천복원사업'을 통해 복원 정비해 지난 9일부터 시민에게 개방했다.

 

시는 지난 2013년 7월 '금석천1 생태하천복원사업' 완료 후 약 13년 만에 '금석천2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지난 2월 준공했으며, '당왕지구 수변공원'에서 '안성천 합류지점'까지 이어지는 총 4.25km의 연속된 수변 생태길이 완성됐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이제 금석천을 따라 걸으며 자연과 휴식이 공존하는 생태하천의 가치를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게 되는 등 복원된 생태하천을 마음껏 누릴 수 있게 됐다.

 

특히 '금석천2 생태하천복원사업'은 총 연장 1.56km 구간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식생롤, 경화토 포장, 자연석 등 친환경 공법을 적용한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추진해 하천의 자연형 생태계를 복원하고, 축구장 절반이 조금 넘는 규모인 4,150㎡의 생태습지를 조성했다.

 

또한 수풀과 낙서, 쓰레기로 방치돼 있던 옥산교 하부 공간을 정비하고 생태하천의 의미를 체감할 수 있는 조형물과 경관조명을 설치해 시민들이 잠시 머물며 휴식할 수 있는 생태 친화적 공간으로 새롭게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금석천2 생태하천복원사업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계를 복원함과 동시에 친환경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인근 지역 상권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최남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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