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롱불)2억 상당 귀금속 훔쳐 달아난 20대 인천국제공항에서 '체포'
이병주 | 입력 : 2026/03/20 [19:12]
●···20대 남성이 억대 귀금속을 훔쳐 해외로 도주하려다 경찰에 체포.
20일 수원 장안경찰서는 새벽시간을 틈타 금은방에 몰래 침입해 귀금속 200돈 가량을 절취해 도주한 혐의(특수절도)로 A씨를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경찰에 긴급체포했다고 설명.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새벽 4시쯤 수원시 장안구 모 금은방에서 2억 원 상당의 귀금속, 골드바 등 200여돈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오토바이를 타고 범행 현장에 도착한 후 망치로 유리문을 부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 또 같은날 새벽 4시 12분쯤에도 인근 또 다른 금은방을 침입해 동일 수법으로 범행하려다가 미수에 그친 것으로 조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의 신원을 특정하고, 범행 현장 주변 CCTV 영상 등을 통해 추적에 나선 결과 오후 4시 50분쯤 인천공항 출국장에 있던 A씨를 검거하는데 성공.
경찰이 검거할 당시 A씨는 훔친 귀금속 일부와 현금 등을 소지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A씨가 장물을 처분한 뒤 해외로 달아나려 한 것으로 추정.
이에 경찰은 공항에서 체포한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조사해 사법 처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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