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선 연장을 위해 서명운동에 참여해주세요"
여한용 | 입력 : 2026/03/29 [18:17]
오산시가 분당선 연장사업과 관련해 시민들의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관련 현안에 대한 의견 수렴이 진행되고 있다.
29일 시는 최근 분당선 오산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에 포함되지 않은 이후, 사업 필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과 의견을 폭넓게 확인하기 위해 서명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과정에서 이권재 오산시장도 시민 의견을 청취하는 차원에서 참여했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살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분당선 연장 서명운동은 지난 17일부터 4월 20일까지로, 제4차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기반영된 기흥~오산 노선의 세교 2·3지구까지 연장을 건의하는 사항이다.
참여 대상은 오산시민을 비롯해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과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방식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지난 26일 기준 서명 참여 인원은 총 8,695명으로, 이 중 온라인 참여가 7,592명, 수기 참여가 1,103명으로 집계됐다. 시는 시민 접근성을 고려해 온라인 참여 안내를 병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용인·화성시에 실무협의회 구성을 제안하는 등 행정적 대응도 병행하고 있다. 관계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해 사업 재추진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지역 내 의견도 함께 수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분당선 연장은 지역 주민들이 오랫동안 필요성을 공감해 온 사안"이라며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관계 기관과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여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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