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민주당 박승원 VS 국민의힘 김정호, 양자 대결로 '정면 승부'

박승원 예비후보 50% 이상 득표하며, 최종 후보로 확정돼 광명시장 최초 3선 도전에 나서

배종석 | 기사입력 2026/04/12 [21:55]

(이슈)민주당 박승원 VS 국민의힘 김정호, 양자 대결로 '정면 승부'

박승원 예비후보 50% 이상 득표하며, 최종 후보로 확정돼 광명시장 최초 3선 도전에 나서

배종석 | 입력 : 2026/04/12 [21:55]

(좌측부터)박승원 예비후보(민), 김정호 예비후보(국) 

 

광명시장 3선 도전에 나서는 민주당 박승원 예비후보가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이에 민주당 박승원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김정호 예비후보가 광명시장 자리를 놓고 물러날 수 없는 양자 대결로 최종 승부를 가리게 됐다.

 

12일 민주당 경기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박승원 광명시장 예비후보를 비롯, 양평, 여주, 용인, 포천, 화성시 등을 과반 득표로 1위로 확정하는 한편, 광주, 남양주, 동두천, 이천, 하남시 등은 2인 또는 4인 경선으로 결정했다.

 

특히 민주당 광명시장 4인 경선의 경우 양이원영, 안성환, 김영준 예비후보 측이 박 시장의 3선을 저지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는가 하면 최근 잇따르고 있는 박 시장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기자회견까지 두 차례 열었지만 박 시장의 상승세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에 광명지역의 경우 민주당 박승원 예비후보의 3선에 대한 강한 도전과 이를 저지해야 하는 국민의힘 김정호 예비후보와 양자 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민주당 박승원 예비후보는 380만 평에 인구 16만 명이 들어설 광명 3기 신도시를 비롯, 교통, 교육,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마무리하기 위한 공약을 내세우며 표밭을 누비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 김정호 예비후보는 경기도의회 대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약 2천억 원에 이르는 예산을 확보했다는 점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하지만 광명지역의 경우 민주당에서 그동안 대통령 선거를 비롯, 국회의원 선거, 지방선거까지 내리 치러진 선거에서 모두 승리한 이력을 자랑하고 있어 이번 선거도 국민의힘에게는 버거운 싸움이 될 것으로 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지역 정치권은 "3선 도전에 나서는 박승원 예비후보의 지지도와 인지도면에서 국민의힘 김정호 예비후보를 앞서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라며 "관전 포인트는 과연 이를 얼마나 극복하고 국민의힘 측에서 득표를 할지 관심"이라고 말했다./배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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