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롱불)70대 女 사우나 마사지 중 여성 손님 갈비뼈 중상 입혀
배종석 | 입력 : 2026/05/10 [17:15]
●70대 여성이 사우나에서 여성 손님에게 마사지를 하다가 갈비뼈를 부러트리는 일이 발생.
10일 인천지방법원 형사15단독(판사 위은숙)는 사우나에서 손님을 마시지하다가 다치게 한 혐의(업무상과실치상)로 기소된 A씨에 대해 벌금 500만 원을 선고.
위 판사는 "범행 경위와 상해 정도, 피해 변제가 전혀 이뤄지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며 "약식명령의 벌금형이 과다한 것으로 보이지 않아 약식명령에서 정한 벌금액을 유지한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
앞서 A씨는 지난 2024년 10월 11일 인천시 서구 신현동 한 사우나에서 손님인 60대 여성을 상대로 마사지하다 손에 힘을 지나치게 줘 다치게 한 혐의.
경찰조사 결과 다친 여성 손님은 오른쪽 4·5번 갈비뼈가 부러지는 등 6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부상을 당한 것으로 확인.
이에 검찰은 A씨에게 "손님을 다치지 않게 할 업무상 주의의무가 있었다"며 벌금 500만 원의 약식명령을 청구했지만 A씨가 이에 불복해 정식재판을 청구한 것으로 전언./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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