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국민의힘 시흥시장 출마자 없는 '앙꼬 없는 찐빵' 전락
시흥시장에 출마할 후보자는 물론 일부 경기도의원 후보 찾기 위해 수차례 재공모에 나섰지만
배종석 | 입력 : 2026/05/10 [20:37]
●ㆍㆍㆍ국민의힘이 시흥시장 출마자 없는 최악의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5명을 선출하는 경기도의원도 2곳에 후보자를 내지 못하고 있어 당협위원장들에 대한 비판이 고조.
10일 본보의 취재 결과 국민의힘 시흥시장에 출마할 후보자가 나타나지 않아 지난 1일 추가 공고를 내고 2일부터 11일까지 10일 간 추가 접수에 돌입.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4월 23일에도 시흥시장을 찾기 위한 재공모에 나섰지만 응모자가 없어 결국 후보자를 찾는데에는 실패한 것으로 확인.
또한 5명을 선출하는 경기도의원 후보자들도 3개 선거구에 출마할 후보자를 찾았지만 나머지 2개 선거구에는 역시 후보자가 없어 최악의 경우 민주당이 '무투표 당선'
현재 국민의힘 경기도의원에 출마하기 위해 등록한 후보들은 '2'선거구(대야·매화·목감·과림동)에 장민석 후보, '4'선거구(군자·월곶·정왕본·정왕1·정왕1·능곡동)에 최성열 후보, '5'선거구(정왕3·정왕4·배곧1·배곧2·거북섬동)에 송승화 후보 등 3명으로 파악.
이처럼 국민의힘이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시장 후보를 내지 못하는가 하면 역대 선거 중 최악의 지방선거를 치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흥갑·을 당협위원장들에 대한 사퇴론이 급속도로 확산되는 분위기가 감지.
당원들은 "일부 경기도의원 후보는 물론 시흥시장 후보까지 내지 못하는 선거는 하나마나라는 비판이 고개를 들고 있다"라며 "이는 그냥 넘길 수 없는 심각한 문제이다. 당협위원장들은 모두 사퇴해야 한다"라고 비판.
이에 본보는 답변을 듣기 위해 일부 당협위원장들과 통화를 시도했지만 전화를 받지 않아 답변을 듣지 못함에 따라 추후 반론이 있을 경우 기사를 게재할 방침./배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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