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벌써부터 차기 광명시장은 '내 꺼?'
민주당 박승원 후보가 3선 시장 당선을 감안한 차기 시장을 놓고 6~7명이 '난리법석'
배종석 | 입력 : 2026/05/19 [21:30]
●ㆍㆍㆍ6·3 지방선거를 치르기도 전에 벌써부터 차기 광명시장을 놓고 볼썽사나운 싸움이 전개되고 있어 곱지 않은 시선이 비등.
19일 본보의 취재 결과 민주당 박승원 후보의 경우 오는 6·3 지방선거에서 3선 도전에 성공하게 되면 3선 연임에 막혀 더이상 시장에 출마를 할 수 없는 실정.
이에 벌써부터 오는 2030년 치러지는 광명시장 지방선거를 놓고 치열한 자리다툼이 벌어지고 있는가 하면 구체적인 후보군들의 이름까지 거론되고 있어 지역 정치권에 논란거리를 제공.
실제 거론되는 인물은 박승원 후보와 경쟁을 벌였지만 탈락한 안성환 현 시의원을 비롯, 김영준 전 도의원, 양이원영 전 국회의원은 물론 재선과 3선에 성공한 유종상 현 도의원, 김용성 현 도의원, 최민 현 도의원 등의 이름이 거론.
심지어 일부 후보의 경우 "다음 광명시장에 출마할 것"이라는 이야기에서부터, "다음 시장은 내 꺼"라는 황당한 이야기를 하고 다닌다는 소문까지 비등.
특히 일부 후보군들은 대놓고 임오경 국회의원과 김남희 국회의원과의 친분을 과시하는 언행을 일삼는가 하면 "나에게 시장 공천을 주기로 했다", "중앙당에서 언질을 받았다"는 등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를 하고 다니는 것으로 파악.
지역 정치권은 "박승원 후보가 3선이 되면 더이상 출마할 수 없다 보니 벌어지는 기현상"이라며 "지금 거론되는 이름만 6~7명 정도인 것으로 알고 있다. A씨는 시장 선거를 하는 것처럼 돌아다니고 있다. 박 시장보다도 더 활동적이라는 이야기까지 들린다"라고 한마디./배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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