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사칭해 주점 업주에게 "단속하겠다" 협박

강금운 | 기사입력 2026/05/21 [15:12]

경찰관 사칭해 주점 업주에게 "단속하겠다" 협박

강금운 | 입력 : 2026/05/21 [15:12]

인천 부평에서 40대 남성이 경찰관을 사칭해 주점 업주를 협박한 혐의로 체포됐다.

 

21일 인천 부평경찰서는 경찰관을 사칭해 주점 업주를 협박한 혐의(공무원자격 사칭)로 A씨를 붙잡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인 지난 20일 오후 7시쯤 인천시 부평구 한 길거리에서 경찰관을 사칭해 주점 업주 등 40대 남녀 2명을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경찰을 상징하는 '참수리' 마크를 붙인 손가방 등을 주점 업주에게 보여주면서 "단속하겠다"고 업주 등을 협박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주점 업부 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가 귀가 조치한 뒤 추후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한다는 방침이다./강금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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