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공원에 군용 헬기 전시…광주시, 안보·보훈 교육 강화
최동찬 | 입력 : 2026/06/14 [18:56]
광주시가 호국보훈공원에 군용 헬기(500MD)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전시에 들어갔다.
이번 전시는 광주에 위치한 군부대인 55보병사단의 협조로 추진됐으며 전시된 헬기는 앞으로 10년간 공원 내에서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군용 헬기 전시는 지난해 9월 호국보훈공원에 설치된 전차와 함께 공원의 안보·보훈 교육 기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민들은 전차와 헬기를 한자리에서 관람하며 국가 안보의 중요성과 호국정신의 의미를 보다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시는 이번 군용 헬기 전시가 호국보훈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안보의 가치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청소년들에게는 나라 사랑 정신을 배우는 현장 체험형 교육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시는 전시 기간 종료 이후에도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임대 기간 연장을 검토하는 등 지속적인 전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차와 헬기 전시는 군 장비를 단순히 전시하는 것을 넘어 시민들이 국가 안보의 중요성과 호국정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훈 문화 확산과 나라 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최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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