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 난 우산 고쳐드려요'…광명시, '순환나눔우산' 재활용

배종석 | 기사입력 2026/06/24 [17:03]

'고장 난 우산 고쳐드려요'…광명시, '순환나눔우산' 재활용

배종석 | 입력 : 2026/06/24 [17:03]

 

광명시가 고장 난 우산에 새 생명을 불어넣어 시민과 함께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순환나눔우산’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우산수리센터에서 수리·정비한 우산을 활용해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와 7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다. 시민들은 필요할 때 자유롭게 우산을 이용할 수 있으며, 반납 의무는 없다.

 

‘순환나눔우산’은 고장 나거나 사용이 어려운 우산을 수리해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자원순환 사업으로, 갑작스러운 비나 강한 햇볕에 대비할 수 있는 생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로비에 순환나눔우산을 비치했으며, 이달 중으로 광명7동, 철산2동, 철산3동, 하안1동, 소하1동, 소하2동, 일직동 등 7개 동 행정복지센터에도 우산을 배치할 예정이다. 이는 준비된 우산이 소진될 때까지 운영된다.

 

또한 사용 중 우산이 다시 고장 나면 시민들이 우산수리센터로 가져가고, 재수리를 통해 다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시민이 쉽게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할 것"이라며 "우산수리센터는 시민들이 고장 난 우산을 1인당 2개까지 무상으로 수리해주며, 기부받은 우산도 수리해 순환나눔우산으로 활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배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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