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원동 하이테크밸리, 피지컬 AI 산실로 거듭난다!
여민지 | 입력 : 2026/06/25 [18:20]

성남시 상대원동 하이테크밸리가 피지컬 AI 산실로 거듭난다.
25일 시는 산업통상부의 '2026년 제2차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성남하이테크밸리에 피지컬 인공지능(AI) 통합검증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성남하이테크밸리는 3,700여 개의 제조업체가 밀집한 산업단지로, 이번 사업을 통해 제조 현장과 AI 기술의 접목을 통한 피지컬 AI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전망이다.
프로젝트는 '혼합현실 기반 피지컬 AI 자율실험 기반 구축사업'으로 총 174억 3,740만 원이 투자되며,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성남산업진흥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사업은 오는 2030년 12월까지 진행된다.
또한 통합검증센터는 성남혁신지원센터 8층에 조성돼 로봇과 자율주행 등 다양한 실험 환경을 제공한다. 테스팅은 단계별로 이뤄지며, 기업의 기술 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원스톱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AI 기술이 미래 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성남을 아시아의 대표적인 피지컬 AI 실증·인증 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여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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