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견 없는 장애친화상점 '오소가게', 268곳으로 늘어
하기수 | 입력 : 2026/07/01 [11:31]

안산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애친화상점 인증사업 '오소가게'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1일 시는 지난달 30일 화랑유원지 내 카페화랑에서 현판식을 열었다. '오소가게'는 장애인이 물리적 제약과 사회적 편견 없이 지역 상점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인증사업으로, 현재 안산시에서는 268개소가 지정·운영되고 있다.
특히 '오소가게'는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경사로 등 편의시설 설치, 장애인식 개선 교육, 보완대체의사소통(AAC) 도구 비치 등으로 물리적·정서적 접근성을 높인다.
이번 현판식을 개최한 '카페화랑'은 단원시니어클럽이 위탁 운영하며, 바리스타 자격증을 갖춘 어르신을 채용해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이곳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따뜻한 서비스로 장애친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선희 단원시니어클럽 관장은 "오소가게 인증은 모두를 위한 배려의 실천"이라며 "누구나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하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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