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자원순환가게' 모바일 앱 도입…2천 포인트 이상 '현금화'
이은총 | 입력 : 2026/07/03 [11:08]
의왕시가 시민들의 분리배출 활성화와 자원순환 실천을 위해 자원순환가게에 모바일 앱을 도입한 '스마트 자원순환가게' 운영을 시작했다.
'자원순환가게'는 시민들이 깨끗이 씻어서 분리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무게를 측정해 유가를 보상해 주는 시민참여 사업이다.
이번에 도입된 모바일 앱(슈퍼빈 모아)을 통해 시민들은 관내 자원순환가게의 운영 일정을 확인할 수 있으며, 방문 시 재활용품의 무게를 즉시 측정받고 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다. 적립된 포인트는 2,000포인트 이상부터 현금으로 전환 가능하다.
특히 보상 단가는 kg당 투명 페트 300포인트, 알루미늄 캔 700포인트, 종이팩 및 멸균팩 100포인트, 투명병 50포인트 등으로 설정돼 있으며, 고천동·부곡동·오전동·내손2동 주민센터에서 11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운영된다.
또한 자원순환가게 운영 첫날인 지난 1일에는 투명 페트 282kg, 알루미늄 캔 179kg, 종이류 68.3kg 등 총 585kg가 수거됐으며, 참여자들에게는 약 21만 6천 포인트가 지급됐다.
시 관계자는 "모바일 앱을 활용한 체계적인 보상 시스템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재활용 가능 자원의 분리배출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시민과 함께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이은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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