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와 유명 가수 입장권이 사라진 이유가 암표 때문?

여한용 | 기사입력 2026/07/08 [15:37]

프로야구와 유명 가수 입장권이 사라진 이유가 암표 때문?

여한용 | 입력 : 2026/07/08 [15:37]

프로야구와 유명 가수 암표상들이 무더기로 붙잡혔다.

 

8일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불법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공연 등 티켓 2만 장을 예매해 최대 5배의 웃돈을 받고 판매한 혐의(업무방해,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등)로 30대와 20대 남여 35명을 무더기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3월부터 지난달까지 불법 매크로 프로그램으로 프로야구 경기 입장권이나 유명 가수의 공연 티켓 등을 대량으로 구매해 웃돈을 받고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범행에 이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예매·좌석 선택을 밀리초 단위로 자동 반복 입력해 대기열 없이 선택 단계로 접속하는 방식으로, 인터넷 검색이나 오픈채팅을 통해 매크로 프로그램을 구입하거나 직접 개발해 범행에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수법으로 이들이 부정하게 예매한 티켓은 무려 2만 장에 달하며, 정가 대비 1.5배에서 5배의 웃돈을 붙여 판매하는 등 부당 이득을 챙겨 온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의 경우 1년간 6,019장의 표를 판매해 5억 3천 상당을 챙긴 것으로 밝혀졌다. 나머지 암표상들도 수억 원에 이르는 수익을 챙긴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암표 매매 근절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여한용 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송혜교, 44세 맞아?…단발머리 스타일에 남심들 '심쿵'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