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나눔발전소' 재생에너지 생산, 세외수입 확보 '일석이조'

배종석 | 기사입력 2026/07/08 [16:23]

'햇살나눔발전소' 재생에너지 생산, 세외수입 확보 '일석이조'

배종석 | 입력 : 2026/07/08 [16:23]

시흥시, 햇살나눔발전소로 지속가능 재정 기반 마련

 

시흥시가 지난 6월 공공 태양광발전소인 '시흥햇살나눔발전소'를 통해 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이를 통해 세외수입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 발전소는 공공 유휴부지에 조성된 총 315kW 규모의 시설 4기로 구성돼 있으며, 연간 약 40만 kWh의 친환경 전력을 생산한다.

 

이는 4인 가구 106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에 해당한다. 이처럼 시는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기를 판매하고,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를 거래해 추가 수익을 올리고 있다.

 

특히 REC는 기업이 재생에너지 사용 목표(RE100)를 이행할 때 활용되는 인증서로, 이를 통해 올린 세외수입은 지난 6월 기준으로 약 9천만 원에 달한다. 시는 현재까지 누적 5억 5천만 원의 발전 수익을 기록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햇살나눔발전소는 공공이 앞장서 에너지 전환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재생에너지를 확대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배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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