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돋보기)반찬 5종을 전달하는 '백일홍봉사단의 미소'
장용범 | 입력 : 2026/07/09 [15:39]

"더운 여름철이라 입맛도 없고, 제때 밥을 차려 먹기도 힘들었는데 이렇게 맛있는 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해주시니 감사하기도 하고, 입맛이 다시 돌아온 것 같아요"
'백일홍봉사단'의 단원들이 직접 전해주는 반찬을 손에 꼭 쥔 어르신들은 연실 감사함을 전하는 등 잡은 손을 놓지 못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백일홍봉사단(단장 김찬례)'이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해 주위에 훈훈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해 계절 김치를 비롯한 반찬 5종을 전달함으로써 균형 잡힌 식생활과 건강관리에 도움을 제공했다.
김찬례 백일홍봉사단장은 "정성을 담아 준비한 반찬이 이웃들의 건강한 일상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이와 함께 '백일홍봉사단'은 오는 15일에도 추가로 30가구에 반찬 5종을 전달할 예정이며, 정기적인 반찬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박정희 수택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백일홍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고,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장용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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