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기본권 확대…광명시, '그냥드림' 2호점 열어

배종석 | 기사입력 2026/07/13 [17:13]

먹거리 기본권 확대…광명시, '그냥드림' 2호점 열어

배종석 | 입력 : 2026/07/13 [17:13]

광명시, 먹거리 기본권 확대 위해 ‘그냥드림’ 2호점 열어

 

광명시가 시민들의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그냥드림' 서비스를 확대한다.

 

13일 시는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먹거리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 소하점에 2호점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냥드림' 사업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처한 시민들에게 별도의 조건 없이 기본적인 먹거리를 제공해 긴급 상황을 신속하게 완화하는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이다.

 

이는 단순 지원을 넘어 경제, 건강, 주거 등 어려움이 숨겨진 위기가구를 돕기 위해 필요한 복지 서비스와의 연계가 이루어진다.

 

이번 2호점의 개소는 하안·소하권역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광명동 1호점 대신 가까운 위치에서 식료품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이미 운영하고 있는 1호점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7월 9일까지 누적 이용 횟수가 5,512건에 달하며, 이 중 2,909명이 순 이용자로 집계됐다.

 

특히 이용자의 약 20%인 588명이 동 행정복지센터와 상담을 통해 연결했다는 점에서 시는 경기도 내 '그냥드림' 코너에서 가장 높은 상담 연계 실적을 기록했다. 또 시는 6월부터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그냥드림'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그냥드림으로 시민의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고, 주거, 건강, 돌봄 등 삶의 기본까지 세심하게 챙기겠다"며 "사람 중심·현장 중심의 시정으로 더욱 촘촘한 복지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배종석 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송혜교, 44세 맞아?…단발머리 스타일에 남심들 '심쿵'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