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골목상권 발굴 '미온적'…경제자유구역 차별화는 '미숙'

방광현 시의원, 골목상권 지원정책과 경제자유구역 추진 전략에 대해 집행부 질타

이은총 | 기사입력 2026/07/21 [18:37]

수원시, 골목상권 발굴 '미온적'…경제자유구역 차별화는 '미숙'

방광현 시의원, 골목상권 지원정책과 경제자유구역 추진 전략에 대해 집행부 질타

이은총 | 입력 : 2026/07/21 [18:37]

수원특례시의회 방광현 의원, 골목상권 정책 강화 및 경제자유구역 차별화 전략 촉구

 

수원시가 골목상권 발굴에 미온적이라는 지적이다.

 

21일 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방광현 의원(민주당, 영통2·3·망포1·2)은 지난 15일과 16일 열린 제403회 임시회에서 골목상권 지원정책과 경제자유구역 추진 전략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며,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방 의원은 구청 경제교통과의 업무보고를 통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현황 및 지원체계를 점검하며, "골목상권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골목상권이 시 전체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특히 "장안, 권선, 팔달, 영통 4개 구의 모두 지역 특성에 맞는 골목상권 지원사업을 발굴해야 한다"라며 "상생 모델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방 의원은 경제자유구역 추진단의 업무보고에서는 수원경제자유구역의 지정이 수원의 첨단산업 전략을 이끄는 핵심 사업임을 재확인했다. 방 의원은 "경제자유구역의 경쟁력은 기업이 투자할 이유를 만들고, 독특한 강점을 확립하는 데 있다"고 밝혔다.

 

방 의원은 "인근의 판교 테크노밸리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특화된 산업 생태계와 연구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며 "수원에 대한 투자의 중요성이 요구된다"고 덧붙였다./이은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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