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교하동 공무원들의 AI로 만든 노래와 응원가 '깜짝 발표'

배종석 | 기사입력 2026/07/22 [09:53]

(화제)교하동 공무원들의 AI로 만든 노래와 응원가 '깜짝 발표'

배종석 | 입력 : 2026/07/22 [09:53]

파주 교하동, AI 활용한 노래와 응원가 발표

 

"노래를 몇 번 듣다 보니 많은 주민이 호응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직원들과 함께 수정해 가는 과정에서 관계도 더욱 끈끈해졌어요. 이 노래가 주민들에게 자긍심과 친밀감을 느낄 수 있는 문화 콘텐츠가 되기를 바랍니다"

 

파주 교하동 노래와 응원가 제작에 참여한 김준엽 주무관의 소감이다.

 

파주시 교하동 공무원들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지역의 노래와 응원가를 제작 및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초 ‘정월대보름 윷놀이 행사’에서의 공연을 계기로, 주민들이 지역 노래에 대한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이에 공무원들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지역 노래와 응원가를 직접 제작하기로 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가사와 멜로디를 구상하고, 가사에는 지역의 역사, 문화, 자연환경 등을 담아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편곡했다.

 

이번에 제작된 응원가는 ‘교하동의 역사와 주민 화합’을 주제로 총 20곡이 만들어졌으며, 직원과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4개월 간 수정 과정을 거쳐 최종 3곡이 결정됐다. 이는 최신 ‘인공지능 음악 생성 플랫폼’을 통해 구현됐다.

 

특히 교하동의 전통과 역사가 담긴 이 곡들은 최근 ‘교하동 기관·단체 화합 족구대회’와 ‘읍면동 소통 방문 행사’에서 큰 호응을 얻었으며, 향후 각종 행사와 주민 참여 프로그램에서도 적극 사용될 예정이다.

 

황규태 교하동 체육회장은 "우리 교하동만의 응원가가 필요하다고 했는데, 직원들이 인공지능으로 만들어 놀랐다"며 "앞으로 이 노래가 행사 분위기와 지역의 결속력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자랑스러워했다./이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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